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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모든 경제 법칙을 다루기보다 2011년을 살아가는 경제 생활자들에게 가장 걸맞은 법칙들을 종합하고자 101가지 경제 법칙을 추려 모아 제작된 『경제법칙 101』. 최근에 가장 주목받은 키워드부터 경제의 기반을 마련한 법칙들, 어디에선가 들어는 봤는데 의미를 몰랐던 법칙은 물론, 과거에 발견돼 현재에는 잘 맞지 않는 법칙들의 한계와 현재 사회와의 효용까지 한 권으로 두루 살필 수 있다. 

그동안 한국의 마케팅 트렌드를 선도하면서 수많은 기업과 지자체의 경영 컨설팅 및 마케팅 활동을 분석해온 저자는 그 과정을 통해 우리의 생존에 절대적으로 중요한 경제 현상들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복잡다단한 경제 상황을 깨우치는 지름길이 경제 법칙을 공부하는 데 있다고 이 책을 통해 강조한다. 경제에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도 경제를 빼놓고는 살아갈 수 없는 요즘 세상에 이 책은 직장인들은 물론 경제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경제를 판단하는 눈과, 두뇌를 만들어줄 것이다.

저자소개

김민주는 마케팅컨설팅 회사인 ㈜리드앤리더(emars.co.kr) 대표이자 비즈니스사례 사이트인 이마스(www.emars.co.kr)의 대표 운영자, 동시에 영미경영서적 전문 번역가이다. 대기업 · 정부기관 · 비영리기관을 대상으로 경영 컨설팅 활동 및 트렌드 · 마케팅에 대해 다양한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특히 ‘경제 ·  비즈니스 · 기업과 소비자의 진화’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소비 트렌드와 관련하여 활발하게 연구하고 있다.

그의 회사명인 '리드앤리더’는 Read와 Leader에서 유래하여 '세상을 읽으면 세상을 주도할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그 방법으로 김민주가 택한 것은 비즈니스 사례와 서적이다. 그가 번역하거나 출판하는 책들은 대부분 미래의 흐름과 상대방의 니즈를 읽어 비지니스를 성공으로 이끄는 방법들을 제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는 현대의 모습 속에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렇기에 그가 번역한 책들의 강연회에도 직접 참석하며 그의 견해를 어필한다. 

또한 한국사회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주제의 출판에 있어서도 그는 적극적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뉴로마케팅' 등의 새로운 마케팅 기법을 소개하고 알리는 책들은 그의 손을 거쳐서 번역된다.  이러한 선도적인 감각을 바탕으로 그는 SK, Samsung, KTF 등 많은 기업들의 마케팅 강연을 하거나 잡지 컬럼에 글도 기고하고 있다. 

서울대와 시카고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한국은행과 SK에너지에서 근무했고, 건국대학교 경영대학원 겸임교수를 지냈다. 저서로는 『로하스경제학』, 『앞으로 3년, 대한민국 트렌드』, 『커져라 상상력 강해져라 마케팅』, 『성공하는 기업에는 스토리가 있다』, 『글로벌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커피 경제학』,『2010 트렌드 키워드』,『시티노믹스』등이 있으며 대표 역서로는 『깨진 유리창 법칙』, 『B2B 브랜드 마케팅』, 『지식경제학 미스테리』,『트래픽』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용어비교

PART1 경제 법칙 핫이슈：최근에 가장 주목받은 키워드
001 예측할 수 없는 재앙은 없다｜하인리히 법칙 
002 단순함이 복잡함을 이긴다｜오컴의 면도날 법칙 
003 누이 좋고 매부 좋은 무역 정책이 있다?｜공정무역 이론 
004 지나침은 부족함만 못하다｜오버슈팅 이론 
005 비싸야 더 잘 팔린다｜스놉 효과 
006 흥청망청 배짱이가 경제를 살린다｜저축의 역설 
007 공짜라고 좋아하기에는 이르다｜프리코노믹스 
008 이성적인 결정도 감정의 영향을 받는다｜행동 경제학 
009 행복의 5가지 조건이 있다?｜행복 경제학
010 도시가 세계를 장악한다｜시티노믹스 
011 단 1%의 가능성까지 예측하라｜블랙 스완 효과
012 대통령과 경제의 상관관계｜대통령노믹스 
013 이윤 추구를 뛰어 넘은 착한 기업｜사회적 기업 모델 
014 길고 얇게 살아남는다｜롱테일 법칙 
015 시장의 주도권이 움직인다｜마케팅 진화 법칙 
016 개성을 존중하는 경제학이 있다｜아이덴티티 경제학 
017 감동적인 스토리로 고객을 사로잡는다｜스토리노믹스
018 무턱대고 욕심을 부리면 함께 망한다｜공유지의 비극 이론 
019 더 싸게, 더 빠르게 구매한다｜쇼핑테크놀로지의 진화 
020 그의 한마디에 경제가 흔들린다｜버핏 효과 
021 후진국과 선진국의 모양이 다르다?｜엠커브 현상 
022 경제가 발전할수록 환경은 오염된다｜환경 쿠즈네츠 곡선 

PART2 기초부터 탄탄히!：경제의 기반을 마련한 법칙들
023 보이지 않는 자본이 시장을 움직인다｜자본의 진화 법칙 
024 다이아몬드와 물, 어느 것이 가치 있을까?｜가치의 역설 
025 색깔로 말하는 자본주의｜자본주의 형태의 진화 법칙 
026 고객의 마음을 선점하라｜점유율의 진화 법칙 
027 생산 요소도 변화한다｜생산의 3요소 법칙 
028 시장의 주인공은 셋뿐이다｜빅3 법칙 
029 가난할수록 많이 먹고 부유할수록 적게 먹는다?｜엥겔 법칙 
030 가장 약한 부분이 먼저 무너진다｜최소량 법칙 
031 악화는 양화를 구축한다｜그레셤 법칙 
032 천재 경제학자의 치명적인 오판｜케네의 오류
033 함께 가면 살고 혼자 가면 죽는다｜비교 우위 이론 
034 최초로 산업 구조를 셋으로 나누다｜페티-클라크 법칙
035 초기 물량이 쏟아지면 백이면 백 성공한다?｜수확 체증 법칙 
036 빅맥 지수, 스타벅스 라테 지수의 발원점｜일물일가 법칙 
037 혁신의 성공과 실패는 한 끗 차이다｜혁신의 저주·혁신의 축복 
038 명품 브랜드를 보호하는 강력한 울타리｜콜베르티슴과 코미테 콜베르 
039 안전을 도모할수록 위험해진다?｜펠츠만 효과 
040 윗물이 흘러야 아랫물도 흐른다｜트리클 다운 효과 
041 직접 뛰어들면 기회가 보인다｜통로 원리 
042 필요하지 않은 물건도 사게 만든다｜의존 효과 
043 국가의 지출은 국민소득과 직결된다｜승수 효과
044 시장은 스스로 수요와 공급을 조절할 수 있다｜세이의 법칙 
045 성공할 뻔했던 레이거노믹스의 경제 정책｜공급 중시 경제학 
046 행복을 계산한 경제학자｜행복 계산법 
047 많은 사람이 놀수록 임금은 오히려 낮아진다｜필립스 곡선 
048 통화량의 변화는 정확히 200일 후에 나타난다｜프리드먼 효과 
049 작업장의 변화보다 종업원의 태도가 성과로 연결된다｜호손 효과 
050 인간의 가장 본능적인 욕구는 무엇일까?｜매슬로우의 인간 욕구 5단계 이론 

PART3 경제 법칙, 다른 학문을 만나다：당신의 마음을 꿰뚫은 법칙들
051 사소한 배려가 200배의 결과를 낳는다｜깨진 유리창 법칙 
052 익숙함이 능률을 저하시킨다｜경로 의존 법칙 
053 손 안의 새 한 마리가 덤불 속 두 마리보다 낫다｜확실성 원리 
054 88만원 세대에게는 위안이 될 법칙｜파킨슨 법칙 
055 부자라고 모두 행복한 것은 아니다｜이스털린의 역설 
056 황금 머리칼 소녀, 경제를 휩쓸다｜골디락스 경제 
057 우리는 모두 자기 자신을 위해 기부한다｜이타심의 이기심 효과 
058 돈을 들이는 것보다 꼼꼼한 배려가 승리한다｜고객 행복 기술 
059 전문가라고 언제나 옳을 수는 없다｜전문가의 저주 
060 이기고도 손해를 보는 상황이 발생한다｜승자의 저주 
061 6명만 거치면 전 세계인이 내 친구가 된다｜케빈 베이컨의 6단계 법칙 
062 특명``! 에어컨 없는 쇼핑센터를 만들어라｜메디치 효과 
063 스포츠로 기氣도 살리고 경제도 살린다｜기분 호전 효과 
064 많이 알아서 더 전달하기 어렵다｜지식의 저주 
065 서로를 살리기 위한 최소한의 배려｜생존부등식 법칙 
066 단골로 만들고 싶다면 불만이 생기게 하라｜존 굿맨의 법칙 
067 믿었던 상식이 배신을 때린다｜프렌치 패러독스 
068 밥도 주식도 뜸들여야 맛이다｜마일스톤 징크스 
069 아차! 하는 순간, 발을 빼기에는 이미 늦었다｜콩코드 오류 
070 매력적인 사람과 일하면 성공이 더 빨리 온다｜후광 효과 
071 협상 테이블은 당신의 표정이 주관한다｜메러비안 법칙 
072 적절한 거리가 서로를 살린다｜고슴도치 딜레마 
073 4개의 창으로 상대방과의 관계를 가늠한다｜조하리의 창 이론 
074 일단 알리고 본다｜공표 효과 
075 고객을 기다리게 하지 마라｜대기관리 법칙 
076 상대방은 당신이 생각한 것보다 똑똑하다｜합리적 기대 이론의 저주 
077 선택할 가짓수가 너무 많으면 오히려 스트레스다｜선택 부담 효과 

PART4 어? 어디서 들어 봤는데：알듯 말듯 아리송한 법칙들
078 불량을 즉시 처리하면 100배의 비용을 절약한다｜1：10：100 법칙 
079 30년을 넘게 꿋꿋이 지켜 온 법칙｜무어의 법칙 
080 남과 닮고 싶지 않은 개인주의자들｜에고노믹스 
081 가진 자가 더 갖게 되는 이유｜마태 효과 
082 영화 한 편으로 국가 경제가 뒤집힌다｜프로도 경제 효과 
083 정상적인 것보다 비정상적인 것에 더 관심을 갖는 사람들｜프로야구 저주 
084 여럿이 써야 비로소 가치가 발생한다?｜멧칼프 법칙 
085 불후의 명작에 압도되는 순간!｜스탕달 신드롬 
086 고객의 불평을 제압한 심리학자의 지혜｜초인종 효과 
087 당신의 연봉은 주변인에 의해 결정된다｜톱니 효과 
088 독창적 인재가 조직을 이끈다｜루돌프 효과 
089 일본이 우물 안 개구리 사정에 처한 이유｜갈라파고스 신드롬 
090 잘 되는 집은 뒤로 넘어져도 무사하다｜안나 카레니나 법칙 
091 형만한 아우 없고 전편만한 속편 없다｜서포모어 징크스 
092 시장은 스스로의 힘으로 효율성을 추구한다｜코즈의 정리 
093 환율을 상향 조정하면 언제나 경상수지가 호전될까｜제이커브 효과 
094 보지 말라면 더 보고 싶은 게 사람 마음｜스트라이샌드 효과 
095 작은 변화가 후폭풍을 부른다｜나비 효과
096 너 죽고 나 죽자는 게 딱 이 상황`!｜치킨 게임 
097 경쟁 없는 경제는 죽은 경제다｜레드 퀸 효과
098 앞서가는 1인자가 더 불안하다｜따라잡기 효과 
099 수학의 이행성은 경제에서 통하지 않는다｜콩도르세의 역설 
100 언제나 싼 게 비지떡인 것은 아니다｜가격-품질 연상 효과
101 노벨상에 이런 숨겨진 법칙이?｜노벨 경제학상 수상 법칙 

에필로그 
참고문헌